공연소개하는남자


지난번 올렸던 DS210J의 개봉기를 통해 넷하드에 대한 소개를 했었다.
이번에는 Synology사의 새로운 DS211+에 대한 소개를 하고자 한다.




우선 Synology사의 시리즈에 대한 정보부터 있어야 할 것 같다.

DSXXX (J 혹은 +)

1) DS 다음에 있는 첫번째 숫자
  -- 1부터 시작하면 1개의 하드 디스크가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ex) 110J, 110, 110+
  -- 2부터 시작하면 2개의 하드 디스크가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ex) 210J, 210, 210+
  -- 4부터 시작하면 4개의 하드 디스크가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ex) 410J, 410, 410+


                       110J                                                210J                                                       410J


                   

2) DS 다음에 있는 두번째와 세번째 숫자
  -- 제품이 출시된 년도를 뜻하는 것으로
    2009년도 - 09
    2010년도 - 10
    2011년도 - 11



3) 마지막에 위치한 문자의 의미
   - J 모델의 경우는 보급형을 의미하며
   - 아무것도 없는 모델은 스탠다드형
   - + 모델의 경우는 고급형을 의미한다.

===> 각 모델별로 차이가 존재하는 것은 바로 이 문자열에 따른다.
        그러므로 J는 메모리와 CPU에 있어 다소 약한 성능을 의미하며,
        아무것도 없는 모델은 가장 기본적인 모델로 J에 비해 다소 보강된 성능이지만, +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성능을 보여준다.
        + 모델의 경우는 eSATA 포트와 더불어 메모리와 CPU에 있어 좀더 강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210                                                   210J                                                210+

[사진출처: Synology 코리아 홈페이지]


오늘 소개할 DS211+ 는 2개의 하드 디스크가 들어가는 모델로 2011년도에 출시될 제품을 뜻하며, +라는 의미는 좀더 보강된 성능의 고급형임을 뜻한다.


Hardware


  • CPU Frequency: 1.6GHz
  • Hardware Encryption Engine
  • Memory: 512MB
  • Internal HDD2: 3.5" SATA(II) X2 or 2.5" SATA/SSD X2
  • Max Internal Capacity: 6TB (2x 3TB hard drives)3
  • (See All Supported HDD)
  • Hot Swappable HDD
  • External HDD Interface: USB 2.0 port X3, eSATA port X1, SD card slot X1
  • Size (HxWxD): 165mm X 108mm X 233.2mm
  • Weight: 1.25kg
  • LAN: Gigabit X1
  • Wireless Support
  • Fan:X1(92mmX92mm)
  • Noise Level:19.4dB(A)
  • Power Recovery
  • AC Input Power Voltage: 100V to 240V
  • Power Frequency: 50Hz to 60Hz, Single Phase
  • Power Consumption5: 24W(Access); 13W(HDD Hibernation)
  • Operating Temperature: 5°C to 35°C (40°F to 95°F)
  • Storage Temperature: -10°C to 70°C (15°F to 155°F)
  • Relative Humidity: 5% to 95%RH
  • Maximum Operating Altitude: 10,000 feet
  • Certification: FCC Class B, CE Class B, BSMI Class B

2 bay NAS Server

Windows Upload/Download (5GB File)

Model DS211j DS211 DS211+ DS710+
Windows Upload 43.69 54.98 55.32 94.24
Windows Download 85.98 108.41 108.34 106.75

Netbench

Encrypted file Upload/Download (5GB File)

Model DS211 DS211+ DS710+
Windows Upload 12.43 12.86 16.49
Windows Download 23.22 23.16 23.82

iSCSI Upload/Download(1) (5GB File)

Model DS211j DS211 DS211+ DS710+
Windows Upload 64.62 77.39 74.42 90.75
Windows Download 71.97 79.14 79.16 82.56

Web Server Responsiveness(2) (1,000x requests)

Model DS211 DS211+ DS710+
Seconds 131.46 129.84 62.11

Photo Converting(3) (54MB of Photos)

Model DS211j DS211 DS211+ DS710+
Seconds 255 198 191 48


[자료출처 = http://www.synology.com/us/products/DS211+/index.php]



아직 DS211+ 모델은 출시되지 않은 모델이다. 지금 시놀로지 수입처인 에이블스토어에서 다음주 안으로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는 제품이다.
이런 제품을 우연한 기회에 먼저 구하게 되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210+를 주문했으나, 210+의 재고가 없어 211+의 시제품이 도착하자마자 받게 되었다.



기다리던 DS211+가 택배로 도착했다.
에이블스토어의 물건 배송은 확실하다.
도톰한 뽁뽁이와 더불어 테이프로 확실히 봉했다.
이정도면 제법 안전한 포장으로 물건을 보내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은솔이는 나와 같이 즐거워 한다.
아빠의 행복은 211+에 있고, 은솔이의 행복은 뽁뽁이에 있다.
딸과 같은 행복을 맛보게 해주단.....고마울 뿐이다....




보라색 바탕의 DS211+가 눈에 확 들어온다.
이 글씨도 관심이 있어야 눈에 들어온다. 보통 이 모델명은 정보가 있어야 알아볼 수 있으니...
그러고 보면,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을 새삼 되새기게 된다.



그런 의미로 DS211+ 확대촬영...
아...가슴 뿌듯하다.
대한민국에서 정식으로 DS211+를 받아봤다는 일종의 희열이랄까???
거참...이런 것에 희열을 느낄바에 좀더 학문적으로 도전을 해 볼것을....





박스 모습이다.
검은색에 담겨져 있는 것이 무엇인가 고급스러움을 보여준다.
먼저 DS210J의 경우는 재생박스 같은 느낌이었는데....
고급 모델이라는 느낌을 박스에서부터 보여주는 것 같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박스를 연다.





박스를 모두 열고 나면 가장 먼저 동봉된 초기세팅에 대한 설명서다.
이 설명서를 절대 가볍게 여기면 안된다.
NAS 초보가 이 종이를 무시하였다가는 세팅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먼저 DS210J 세팅해 본 경험으로 가볍게 읽고 넘겼다.
이러면 안되는데....




두둥....두개의 파티션으로 나뉘어져 있다.
큰 파티션보다 작은 파티션부터 열기로 했다.





작은 파티션은 2층으로 되어 있다.
제일 위에 파티션에는 전원선,
그 아래 파티션에는 랜선과 아답터, 그리고 설명서와 DVD가 들어 있다.





두둥....
드디어 DS211+를 꺼낸다.
보호 필름에 반사되는 DS211+가 눈에 들어온다.

DS210+에 비해 DS211+는 몇가지의 변화를 주었다.

우선 가장 큰 변화는 얼굴의 변화이다.



210+는 전면이 폐쇄된 형태였으나, 211+는 개방된 형태를 지닌다.
즉, 내부의 열기를 좀더 쉽게 배출하기 위한 공기통로를 확보했다는 것이다.
이 디자인은 210+가 후면의 나사를 풀어 하드 디스크를 교체해야 하는 구조에서
211+의 경우, 전면에 하드디스크를 핫스왑 방식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이 변화는 획기적인 변화로 보인다.

또한, SD 메모리 슬롯을 첨가하여 디지털 카메라 유저들을 위한 배려를 했다.
작은 변화지만 세심한 배려라고 볼 수 있다.
물론 본인의 경우 CF메모리를 사용하기에 별다른 감흥은 없지만
아내의 디카, Olympus E-P2의 경우 SD메모리를 쓰기 때문에 사진을 직접 NAS에 쉽게 저장할 수 있게 되었다.









DS211+ 마크로샷.
제품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작은 모델명의 변화에 늘 많은 관심을 쏟는다.
본인 또한 새롭게 발을 들여놓은 NAS 세계에서 모델명에 대한 정보를 얻고 난 후, 이 작은 변화에 관심을 쏟는다.
아...이러면 조금씩 일이 커지는데....끙~~~





DS211+는 2Bay 모델이다.
DISK가 1, 2로 나뉘어져 독자적으로 운영을 할 경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후면의 모습이다.
후면에는 DS210J의 그것과 다른 eSATA 단자가 있다.
이것을 통해 좀더 빠르게 외장형 저장장치를 사용할 수 있다.

210+에 비해 좀더 개량된 것은 팬의 크기다.
210+는 70mm의 냉각팬이 장착되어 있으나,
211+는 92mm의 냉각팬이 장착되어 있다.

내부의 열을 좀더 효과적으로 배출하여 제품의 안정성을 보장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 전면의 뚜겅을 벗겼다.
4개의 고무로 지지를 하여 고정된다.
또한 틈을 만들어 주어 공기의 흐름을 원할하게 해 주어 냉각의 효과를 높여준다.

2Bay 구조로, 2개의 하드 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다.





윗면의 push 탭을 눌러 디스크 트레이를 빼낸다.





그런데 나사의 모양에 변화가 있다.
물론 이 오른편의 녹색의 나사는 다른 모델의 것인데....
그 이유는 바로....






디스크를 고정시키는 트레이의 나사 구멍에 있다.



자세히 보면 플라스틱이 아니라 고무로 되어 있다.
충격을 흡수해 주는 완충재로 고무재질로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오호...좋은 아이디어다.



트레이에 하드 디스크를 장착했다.




한 쪽면에 2개씩, 총 4군데에서 고정을 한다.





마저 트레이을 제거하고 내부의 모습이 궁금했다.





2개의 SATA 방식의 접점이 보인다.
그리고 뒤에 92mm의 대형팬이 자리잡아 하드 디스크의 열기를 효과적으로 배출시켜준다.




이제 트레이에 고정된 하드디스크를 장착한다.





2개의 하드 디스크를 모두 장착 완료한 모습이다.
이제부터 가슴은 더 두근대기 시작한다.

아답터와 랜선만 연결하면 전원이 들어오고 부팅이 될 것이기에.....





이제 전면의 케이스를 고정하여 마무리를 한다.






동봉된 랜 선은 CAT 5e의 규격이다.
음...자세한 정보는 검색을 통해서.....







모든 장착을 완료하고 아답터와 랜선을 연결하고 전원을 켠다.






두둥....드디어 부팅이 되기 시작한다.






스위칭 허브에 컴퓨터와 NAS DS211+가 연결되었다.
아파트 벽면에 랜 포트가 하나라서 예전에 구입해 놓고 사용하지 않던 3COM 8포트짜리 스위칭 허브를 꺼냈다.


세팅방법은 생략한다.
너무 길고도 지루한 시간이다...



시스템 정보를 클릭해 봤다.
서버 이름도 안바꾸고...거참...바꿔야 겠다...
DSM 버전은 3.0-1372이다.




논란의 여지가 되었던 WOL(Wake On Lan) 기능은 빠져있다.
링크를 참조해 보면 211+에 WOL기능은 빠져있음을 볼 수 있다.
http://www.synology.com/enu/products/compare_spec.php

다만 핫스왑이라는 선물로 만족하라는 의미일까??
110+에도 있던 기능인데 아쉽다..
생각보다 유용한 기능인데....



하드 디스크는 500GB를 Raid0으로 구성했다.
사용하던 하드 디스크라 약간의 위험성이 있길래 레이드 구성을 미러링으로 구성했다.
그래서 500GB로 인식했다.
이 정도만 해도 아직까지는 큰 문제가 없다.
쓰다보면 조만간 큰 용량이 필요하긴 하겠지만, 우선 500GB로 시작한다.






이제 자료들을 옮기면서 리소스를 살펴보았다.
DS210J를 쓰면서 느꼈던 답답함에 대한 궁금함 때문에....




DS211+는 1.6Ghz의 CPU, 512Mb를 탑재했다. (MB라고 쓰기 싫다...그래서 Mb라고 쓴다. 이 전문용어의 정신을 훼손하기 싫어서....)
DS210J는 800Mhz CPU, 128Mb를 탑재했으니, 비교는 말하나 마나일 듯 하다.
DS211J는 1.2Ghz CPU, 128Mb.... 대략 J모델과  +모델의 차이를 유추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우선 화일을 옮기면서 영상을 재생해 보았다.
화일은 DS211+를 네트웍크 드라이브로 연결했다.
내부 전송률 9.23MB/초 의 속도다.
대략 환산해 보면 92MB의 속도...무척 빠르다.
내부 전송속도이니...
그러면서 Photo Station의 영상을 재생했다.
CPU 부하율이 대략 20% 후반부의 모습을 보여준다.

넉넉한 모습이다.


 

이제 조금 더  무리를 해 본다.
파일을 옮기면서 Photo station의 영상을 플레이 하며, Audio Station의 음악 스트리밍까지 했다.
초반에 60%까지 올라갔던 CPU부하율이 잠시 후 20%로 떨어진다.
다만 네트워크의 수신율을 높아진다.
전송속도가 9.32Mb로 약간 높아졌다.

오히려 처음보다 조금 빨라진 속도를 엿볼 수 있다.




지금까지 DS211+의 간단한 개봉기 및 사용에 대한 소감을 적어봤다.
언제나 새로운 것을 처음 사용해 본다는 것은 두려움과 기대감이 교차된다.
처음 구입할 때에는 비싸지만, 잠시 후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두려움과
다른 사람에 비해 처음 사용해 본다는 기대감의 교차...

어느 것이 더 지배적인 감정일까?

얼리어댑터의 피가 흐른다면 기대감일 것이고,
현실적인 사고의 피가 흐른다면 두려움일 것이다.

DS211+를 대한민국에서 처음 받아 본 지금의 내 심정은 기대감이다.
내 주위의 지인들에게 Synology의 NAS를 소개했다.
그 중 2명의 지인이 바로 DS211J를 구입해서 활용하고 있다.

그 두명은 나에게 "뽐뿌 대마왕"이라고 한다.
새로운 제품에 대한 소개, 그리고 그 제품에 대한 활용에 대한 고민...
나의 이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구입한 지인은 전적으로 나의 활용방법에 의지한다.

그리고는 나는 211+를 구입했으니..조만간 나에게 들려올 그들의 비난이 기대된다.
자기는 좋은 것 사용하면서 자신들에게는 보급형을 추천했냐는 말이겠지...

그래도 나의 지인들은 이벤트 기간에 구매를 해서 무척 저렴하게 구입했기 때문이다.
정작 본인은 항상 이벤트란 이벤트는 다 피해가며 비싼 가격에 물건을 구입한다.

이런 나의 구매패턴에 후회가 없으려면 제대로 잘 활용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그런 마음으로 이렇게 개봉기와 더불어 간단한 사용기를 정리해 본다.

아직 네트워크와 NAS의 세계에 대한 정보가 없어 처음부터 배워가고 있다.
하지만 너무 깊게 발을 들여 놓고 싶지는 않다.
여기에까지 너무 깊게 발을 들여 놓으면 빠져 나오기 어려울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나와 지인들에게 웹하드와 더불어 정보교류의 중심이 될 DS211+
이제 그 첫발을 조심스럽게 내딛으며 앞으로 펼쳐질 네트워크의 세계에 대한 기대감으로 두려움을 털어버린다.

2011년을 새롭게 빛낼 Synology사의 DS211+
2010년의 마지막이 끝나기 전에 내 손에 들어온 211+...

새해에는 대한민국의 네트워크 세계를 주름잡을 모델로 세워지길 기대해 본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따블뉴스 블로거=허윤기]
[대전시블로그기자단=허윤기]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