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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아듀~! 대전시블로그기자단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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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연소개하는남자 2010. 6. 3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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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9일, 오후 5시 30분, 대전시청 5층 창조실에서 제1기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이 이날 해단식을 맞았다.
그간 이런저런 모습으로 대전의 모습을 담고 블로깅을 했던 17명의 블로거들 중 7명이 참석하여 해단식을 진행했다.




지난 3월 5일, 같은 장소에서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이 있은 지 4개월만에 해단식을 맞게 되었다.
이날 참석한 블로거들은 충투따블뉴스 블로거로 알고 지내던 분들이 많았다.
하긴, 충투따블뉴스 블로그에 힌트를 얻어 시작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원래 이 블로그 기자단의 발단은 2009년 12월 26일 박성효 전 대전시장과의 블로그 면담에서 나온 이야이가 발단이 되었다.



2009년 12월 26일, 대전에서 활동하는 블로거 10명을 초청하여 박성효 전 시장과의 간담회 도중,
대전을 홍보해 달라는 말에 우연하게 튀어 나온 '그럼, 공식적으로 인정을 해 주거나, 기자증이라도 달라'고 내뱉은 말 때문에
공식적으로 시작된 블로그 기자단.

우연한 기회에 시작하다 보니 처음에 운영의 미숙함도 많았고,
또한 포스팅 과정 상에 일부 검열이나 수정의 원칙에 대한 논란도 있었다.

결국 포스팅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결정이 되었고, 그간 매달 30-60건 정도의 블로깅이 대전시 공식 블로그에 블로깅이 되었다.
이날 알게 된 내용인데, 6월 현재 3만명 정도가 블로그를 찾아왔었다고 한다.

우연한 기회에 시작하게 된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이었다.
물론, 시작과 동시에 박사과정 코스웍을 하는 바람에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한 점이 끝내 아쉽기도 하다.

여하튼, 이러저런 아쉬움을 뒤로 한채, 제1기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은 해단식을 가졌다.

조만간 2기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한다.
공지가 뜨면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줘서 활동을 하도록 권유해 봐야겠다.

아쉬움과 미안함, 섭섭함과 고마움이 교차하는 복잡한 마음을 뒤로 한채, 이날 온라인의 블로깅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이제, 마음의 고향 따블뉴스로 돌아가련다....

[제1기 대전시블로그 기자단= 허윤기]
[충투따블뉴스블로거=허윤기]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허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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