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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우비의 고정 관념을 버리란 말이야~!

문화/공연/강의

by 공연소개하는남자 2011. 6. 2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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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데, 우산을 쓰고 다니기 어렵고...
그렇다고 비를 맞자니 방사능이 걱정되고...

이럴때, 우비(우의, 레인코트)라는 좋은 도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우비(우의, 레인코트)가 너무 덥거나, 혹은 행동에 불편을 줄 경우엔 어떡하죠?

우비를 입고 자전거를 탈 때, 가랑이 사이로 비가 자꾸 들어오면 옷도 젖고
자전거를 타기도 쉽지 않죠.



그 뿐인가요? 비오는 날 축구장에 촬영을 해야 하는 저에게는 우비(우의, 레인코트)는 무엇보다 필요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우비는 불편합니다.
게다가 남자가 치마처럼 생긴 우비(우의, 레인코트)를 입고 활동하기에는 익숙하지 않아 불편한 점도 많이 있지요.

이런 불편함에 대한 고민을 조금인나마 해결 해 줄 수 있는 우비가 있습니다.

브릿지의 ‘기능성 자전거 우비’(우의, 레인코트)
이 제품은 지퍼를 이용한 간편조작으로 하의부분을 바지처럼 변형시켜 착용할 수 있는 우비로
우천시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탈 경우 바지가 젖는 것을 방지해주며 우의(우의, 레인코트)가 바람에 펄럭이지 않아서 이동시에 불편함이 없는 특징이 있습니다.

*업체 홈페이지: www.bridges.co.kr

그럼 이 제품을 한번 보실까요?


업체로부터 제품이 왔습니다.



기능성 우비(Functional Raincoat)...(우의, 레인코트)
음...기대됩니다.




안내 종이를 꺼내니 안에 비닐로 곱게 포장된 우비(우의, 레인코트)가 보입니다.
녹색...음....농약치러 가야 할 듯...ㅋㅋㅋ



곱게 개켜진 우비(우의, 레인코트)를 꺼냈습니다.



곱개 개켜진 우비(우의, 레인코트)를 꺼내 활짝 펼쳤습니다.
사람 모양이 나오네요.
우비로 허수아비를 만들고 싶어집니다.



이제 제품을 자세히 볼까요?
소매 부분에는 일명 '찍찍이'가 붙어 있어 팔 활동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몸통에 주머니 부분은 세심한 배려가 되어 있네요.
우선 겉의 커버가 크게 되어 있어 안쪽으로 비가 스며들지 않도록 했고
그 안에 또 위와 아래로 커버를 만들어 크게 2중으로 처리를 해서
주머니 안으로 빗물이 들어가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비(우의, 레인코트)의 가장 큰 생명은 지퍼입니다.
생각보다 지퍼가 좋은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쓰던 일회용 우비(우의, 레인코트)는 똑딱이로 되어 있어 잘못 열면 같이 찢어지곤 했는데...

이 제품의 지퍼는 방수 처리가 되어 있는 제법 좋은 재질의 지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헙...개구리 해부???
우비(우의, 레인코트)의 가장 큰 지퍼를 다 열면 이렇게 됩니다.
이상하죠? 하단에 웬 우비(우의, 레인코트) 재질로 된 것이 또 지퍼로 되어 있는지 궁금하시죠?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이렇게 다리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입냐구요?




이렇게 입으시면 됩니다.
모델로 수고해 주신 분은 제 부친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아버님~~~!!

흡사 어부들이 입는 장화같은 느낌입니다.





펼쳐보면 이런 식으로 되어 있어 우비(우의, 레인코트)를 입고도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탈 때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습니다.




우비의 지퍼와 단추를 모두 잠그면 이렇게 됩니다.
일명 '완전무장'이죠?

그런데 팔쪽에 뭔가 좀 이상한 것이 달려 있네요?





팔쪽에 똑딱이가 붙어 있네요?
이건 무슨 기능일까요?



긴 팔을 짧은 팔로 만들어 주는 기능입니다.
오호...정말 멋진 기능이네요.

우비가 살짝 더운데 반팔로 만들면 시원하겠죠?
이것도 이 제품의 센스~~ 입니다.




게다가 바람에 펄럭거리는 것을 막기 위한 허리띠까지...
부친의 날씬한 허리를 부각시켜주는(?) 센스까지???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타고 다닐 시 유용할 것 같네요~~!!




머리 부분에는 투명으로 마감이 되어 있어 시야를 가리지 않습니다.
세심한 배려가 여기저기서 묻어 납니다.




그리고 우비(우의, 레인코트)의 내부에는 망사로 처리되어 있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만들어 주려는 배려가 엿보입니다.


[2009 K리그, 12R 대전vs부산전(2009년 6월 20일 경기중)] http://pinetree73.tistory.com/121

이제 이렇게 세심한 배려의 우비(우의, 레인코트)가 있으니 비가 오는 날, 축구장에서 좀 더 편하게 촬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오는 날, 혹은 태풍이 불어 우산을 쓸 수 없는 날에 꼭 나가야 할 일이 생기면
우비(우의, 레인코트)를 입고 돌아다녀봐야 겠습니다.
이번 여름, 태풍도 몇 개 더 온다고 하던데 이 우비(우의, 레인코트)가 제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이나 구입에 대한 문의는 *업체 홈페이지: www.bridges.co.kr * 를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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