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 오르간 제작자, Organ Meister 홍성훈
본인의 부친께서 거의 10개월동안 Meister 홍성훈 선생을 만나러 가야 한다고 하셨는데 이제야 부친을 모시고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그의 작업실을 찾아가게 되었다. Meister 홍성훈 선생은 1987년 독일 플라이터(Fr. Fleiter Orgelbau)사의 도제입문과 1991년 클라이스(Johannes Klais Orgelbau)사의 마이스터 과정을 거쳐 1997년 오르겔바우로 독일 국가시험에 합격한 후 귀국해서 1998년 홍성훈 오르겔바우를 설립하기 까지 독일과 유럽, 한국(광림교회, 서울교회)에 27개 오르간 제작에 참여했다. 그가 독립해서 작품번호를 붙여가며 제작한 오르간은 Op.1 성공회 주교좌성당 성요한성당, Op.2 봉천제일교회, Op.3 아름다운 동산교회(수지), Op.4 예수로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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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24.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