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페스티벌] 동구 고운매 여성 합창단, 그 천상의 소리를 듣고 오다.
대전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윈터페스티벌 그 다섯번째 무대의 주인공, 동구 고운매 합창단의 '사랑의 무대'를 미리 보고 왔다. 동구 고운매 합창단은 1995년 창단되어 13회의 정기 공연과 6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여성합창의 섬세한 테크닉과 화려한 합창으로 동구는 물론 대전 합창 문화 발전과 위상을 한단계 높이는 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동구 고운매 합창단은 이번 윈터페스티벌을 통해 전체 다섯 스테이지의 다양한 무대를 꾸며 아름다운 합창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레퍼토리와 영상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는 '합창 음악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없애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우아한 황금의 목소리'로 호평을 받는 테너 최승원의 감동적인 특별공연이 같이 펼쳐졌다. 분장실에서 만난 테너 ..
문화/공연/강의
2010. 2. 9.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