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봉 토스트, 김석봉 대표를 만났다.
지난 4월 25일, 대전 극동방송국에서 열린 바자회를 다녀왔다. 갑자기 날이 흐려지며 비도 오고 그래서인지, 아니면 이른 시간이었는지 몰라도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여튼,초대해 주신 해군교회 박지영 집사님을 찾았다. 열심히 야생화차를 팔고 계셨다. 직접 들에서 야생화를 따다 말리고 여러 과정을 거쳐 야생화차를 만드셨단다. 맛도 있고 입안 가득 야생화 내음이 가득했다. 야샹화차 판매천막 바로 옆에서 너무 맛난 냄새가 나서 돌아보니 깔끔한 인상을 풍기시며 열심히 토스트를 굽고 계신 분이 계셨다. 처음에는 석봉토스트인줄 몰랐다. 나중에서야 '석봉토스트'라고 말씀해 주셔서 알았다. 서글서글한 인상의 넉넉한 미소를 지닌 석봉토스트 대표, 김석봉 장로님이다. 사진촬영해 드리고 서로 인사를 나누었다. 다들 저명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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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4. 27.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