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신익씨 덕분에 갖게 된 대전시향에 대한 관심
대전시립교향악단(이하, 대전시향)에 대한 본인의 관심은 2004년부터였다. 당시 우연히 본인의 강좌에 특강 강사로 초청되어 온 함신익 지휘자로부터 대전시향에 대한 관심이 생겨났다. 원본사진 [cafe.daum.net/ambri] 물론 그 당시 그 특강에서 함신익씨를 알아 본 사람은 본인 뿐이었다. 강의가 끝나고 유치하지만 싸인을 한장 요청했다. 유치하지만 내 나름대로의 만남을 기억하기 위함이었으니... 강의 내내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유쾌함은 나로 하여금 함신익이라는 인물과 더불어 당시 오보에를 전공하던 동생 덕에 대전시향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참고로 동생은 대전시향과는 관계없음). 그리고는 함신익씨가 떠난 후 대전시향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줄어 들면서 나름대로의 바쁜 삶에 익숙해 져갔다. 그러던 중..
문화/공연/강의
2010. 1. 11.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