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 위험천만 시나이 반도, 그리고 이집트...
이제 이집트에서의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의 일정은 피라미드, 스핑크스, 그리고 구 카이로 지역으로 이동하여 모세기념교회 및 아기예수피난교회 출애굽 경로를 따라 홍해를 건넌 후 수르 광야의 마라의 샘, 그로기 만나와 메추라기의 신 광야, 르비딤을 답사 한 후, 시내산을 향해 출발하는 일정입니다. 호텔에서 아침을 맞았습니다. 비행기에서 1박을 한다고는 했지만 말이 1박이지.. 잠을 거의 못잔 탓에 이집트 호텔에서의 단잠은 너무나도 짧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의 풍경을 또 다시 봤습니다. 그냥 자고만 나오기에는 아쉽더군요. 어제 풀었던 짐을 다시 싸고 챙겼습니다. 같은 호텔에서 다시 잠을 자지 않기 때문에 매일 매일 짐을 싸야만 합니다. 일단 짐을 싸고 집결장소로 모였습니다. 피라미드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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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5. 2.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