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로 만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하나의 진실, 평화를 위한 약속(Truth: Promise for Peace)" 오늘부터 8월 19일(토)까지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열리는 의미있는 전시회의 개막식에 다녀왔습니다. [내빈들이 테잎 커팅을 하고 있다] 본 전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또 전쟁의 참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작품과 주요 사료를 함께 선보이는 것으로, 오늘날에도 행해지고 있는 모든 전쟁 피해,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여성인권의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백정화, 소녀들을 기억하며(In Memory of Her"] 처음 저를 맞이한 작품은 "백정화, 소녀들을 기억하며"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위안부 할머니를 상징하는 나비를 금속으로 만들어 굴복하지 않는 ..
문화/공연/강의
2017. 8. 11. 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