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대전시티즌, 중국 다렌스더 클럽 시범경기[후반전]

스포츠

by 공연소개하는남자 2009. 3. 4. 22:49

본문

[D700 + Nikkor Af-s 70-200mm,f2.8G VR + teleconvert X2]
[D700 + Nikkor AF ED 18-35mm,f3.5-4.5D]


그렇게도 밀고 댕기던 전반전이 끝나고

휴식시간이 되었다.

김 호 감독님은 전반전 경기를 통해 부족한 점들을 지적하며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김춘호 선생님을 비롯한 인터넷 중계팀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제일 오른쪽에 간식을 드시는 분은 시티즌 홍보담당 이지훈 팀장님이시다.

명예기자단과 제일 밀접한 관계를 취해주시는 분이죠.


고종수 선수도 와서 경기를 관람했더군요.

김호 감독님과 대화하고 있습니다.


휴식을 끝내고 새로운 마음으로 후반전을 준비합니다.

다같이 화이팅!!

 

휘슬이 울리고 후반전이 시작됩니다(15시 57분).

힘차게 후반전 공격을 시작합니다.


잠시 관중석으로 눈을 돌려보니 변경된 경기일자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서포터즈들이 와서 응원을 합니다.

대전 시티즌의 힘은 여기서 나오는 것이겠죠?


후반전에는 골키퍼가 최은성 선수로 교체되었습니다.


치열한 접전이 벌어집니다.


키퍼의 발 앞에 서 있는 공에서 잠시나마 정적을 맛 봅니다.

키퍼의 발에서 떠난 공은 선수들간에 다시 접전을 불러 옵니다.


우리팀 간에 경합, 아쉽지만 득점과는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또 다시 슛팅~~!!

슛팅을 날려보지만 골키퍼의 손에 걸리고 맙니다.


곽철호 선수의 드리볼 장면


치치 선수였죠?

후반전에 정말 열심히 뛰며 공격포인트를 만드려 노력했던 선수입니다.

정말 열심히 뛰더군요...

다렌스더 진영에서 치열한 골접전입니다.

축구 경기 촬영시 가장 역동적인 장면은 헤딩 경합입니다.

선수들의 치열한 볼 경합은 물론, 헤딩 장면은 정말 역동적입니다.


브라질 용병 치치 선수의 달리는 모습입니다.

참 부지런한 것 같습니다. 볼이 오던 안오던 정말 부지런히 움직이더군요.



부영태 선수의 드리볼 장면입니다.


최은성 선수의 선방, 위기를 넘깁니다.




하지만, 오후 4시 36분, 경기 종료를 10여분 남기고 다렌스더에게 한 골을 허용하고 맙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되고 말았습니다.

한 골 허용후 갑자기 다렌스더의 공격이 활발해 집니다.


 

우승제 선수, 다렌스더 진영에서 패스 하는 장면입니다.



경기 종료가 얼마 남지 않고 다렌스더의 반칙으로 시티즌은 프리킥을 얻습니다.

골과 아주 가까운 지점이라 마지막 희망을 가져 봅니다.


다렌스더 선수들이 항의도 해보고 뒤로 잘 물러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심판의 제지로 물러나고 치치 선수는 프리킥을 준비합니다.


영화"우생순"의 마지막 처럼, 그 뒤는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는 경기가 끝났습니다.


0:1로 다렌스더에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이날 경기장에는 대략 100여분 정도가 오셔서 관람을 하셨습니다.

홍보된 경기도 아니고, 지나가다 오신 분도 계시고 미리 알고 오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여하튼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늘 경기는 이렇게 종료되었습니다.


이제 다음주면 개막인데 2009년 시즌 6강에 꼭 갔으면 좋겠습니다.

전체적으로 경기를 보고 느낀 소감은 공격은 열심히 하지만 아직 골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드러냈고

또한 수비는 다소 불안함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의 의욕이 굉장히 잘 드러난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시티즌을 응원하는 시민들을 기억하며 2009년 시즌에 좋은 성적을 기대합니다.

시티즌 화이팅~~!!




경기 종료후, 박성효 대전시장님께서 오셔서 선수들을 격려하시는 모습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전 시티즌이 2009년도에 좋은 결과를 내어 대전 시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어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하시는 장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경기 종료후 단체사진입니다.
2009 대전 시티즌 홧팅~~!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