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희망과 사랑의 소식을 전하는 신년 음악회, 퓨어아르스 오케스트라 창단공연
한 지역의 클래식 문화예술의 척도는 얼마나 많은 민간연주단체가 있느냐에 달려있겠죠? 이번에는 새롭게 창단한 민간연주단체, 퓨어 아르스 오케스트라 창단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2012년 새해를 맞이하여 퓨어아르스 챔버 오케스트라가 창단연주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희망과 사랑의 소식을 전하는 신년 음악회’라는 부제로 공연되며,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와 하이든의 ‘첼로 콘체르토 1번 C Major’ 그리고 한국 최초로 초연되는 조아킨 투리나(Joaquin Turina 1882-1949)의 La oración del torero Op. 34 (투우사의 기도) 작품을 연주했습니다. 대전시향의 최석훈 선생님을 개원악장으로 모셨다더군요. 대전시향에서 자주 뵙던 터라 잠깐의 눈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문화/공연/강의
2012. 1. 5.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