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흙피리와 바리톤의 아름다운 하모니 <바리톤 조병주 독창회>
- 둘이서 만든 하나의 소리, 들녘에 잠든 꽃바람을 깨우다! 바리톤의 음성과 맑은 새소리의 오카리나가 함께 어울린 음악회, 상상이 되시나요? 지난 4월 3일 (화), 오후7시 30분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 홀에서 열린 바리톤 조병주의 독창회에서 그 아름다운 조화를 만나보고 왔습니다. 바리톤 조병주는 충남대 음악과 실시 수석졸업을 한 분인데요,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오디션을 통해 오페라 무대에 데뷔를 했습니다. 그 이후 한국예술 종합학교 오페라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이태리로 유학을 떠나 이탈리아 시칠리아 벨리니 극장 부설 아카데미아를 수료하였습니다. 이후 베를리오즈 의 주역을 맡아 공연 한 이후, 오페라 라보엠, 세빌리아의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 돈조반니, 라트라비아타, 루치아, 봄봄, 사랑의 ..
문화/공연/강의
2012. 4. 6.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