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한남대 총장이 목원대에는 왜 갔지?
2011년 3월 17일 오후2시, 목원대 신학관 3층 강의실에 한남대 김형태 총장이 나타났다. 이유는?? 목원대학교와 한남대학교 총장이 각각 상대 학교를 방문해 강의하는 교차특강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대학 총장들이 다른 대학의 특정 교과목의 특강을 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선 어떤 일도 하겠다는 ‘낮은 자세’의 실천으로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사실 요즘 종이로 된 신문보다는 컴퓨터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있지 않은가? 이러한 현실 속에 종이로 된 신문을 읽어야 함을 강조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시대의 역행이 아닌가? 하지만, 김형태 한남대 총장과 김원배 목원대 총장은 종이로 된 신문을 통해 얻는 정보의 소중함을 역설했다. 먼저 김형태 한남대 총장은 이날 17일 오..
문화/공연/강의
2011. 3. 17.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