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궁렬 목사의 숭고한 삶이 지상파 방송을 탄다.
마지막 순간까지 다른 사람을 위하여... 대전 이궁렬 목사, 교통사고 부상자 치료 중 차에 치여 사망 대전지역 한 교회 목사가 교통사고로 다친 환자를 응급조치하려다 뒤따라 온 차량에 치여 목숨을 잃은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대전시 동구 소제동 기쁜영현교회 이궁렬(44) 목사는 2007년 6월 1일 오후 8시30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 호남고속도로 서순천 나들목 부근에서 발생한 연쇄 추돌사고로 인한 부상자를 치료하려다 뒤에서 오는 차량에 치여 목숨을 잃고 말았다. 특히 이 목사는 친구 어머니의 빈소를 찾기 위해 부인과 아들과 순천장례식장으로 향하던 도중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주변 사람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 목사의 처남인 장희석(39)씨는 “매형이 연쇄 추돌 사고로 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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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 6.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