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표창 받은 소망공동체에 다녀왔다.
음...한 3년쯤 되나보다. 소망과 인연이 된 것이... 해군본부교회 초등부에서 사역할 때 일이다. 느닷없이 총무 집사님께서 오시더니 소망이라는 장애인 공동체가 있는데 그곳에 봉사를 가면 안되겠냐고 하시길래 흔쾌히 가자고 했다. 그것이 인연이 되어 한달에 한번 3년째 가고 있다. 갈 때마다 참 많은 것을 얻고 온다. 처음에는 준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2006년 12월, 그들을 초청한 자리였다. 겁도 없이 소망식구들 40여명을 교회로 초청하자고 했다. 달란트 시장을 하는데, 그것이 싫어서 달란트 잔치로 해서 소망을 초청했다. 물론 그 전에도 계속 아이들과 함께 한달에 한번씩 가서 봉사를 하고 왔었는데 이번 계기를 통해 아이들이 소망공동체와 친해지길 원했다. 아이들이 반별로 직접 포장해서 갖고 온 소망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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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4. 27.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