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의 사진 취미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청벽을 알고 있을 듯 합니다.
이 청벽의 일몰은 5월과 7월이 적기...
강의 중앙으로 떨어지는 일몰의 그림자...
하지만, 4대강 금강공사로 인해 이 구간이 많이 파헤쳐지고 있더군요.
한번 청벽에 올라가 봐야 하는데,
시간도 없을 뿐더러 혹시 이 금강 청벽의 일몰이 망가졌을까 하는 두려움도 그렇구요....
몇 년전에 촬영해 놓았던 청벽의 일몰...
이제 다음세대에 어떻게 물려줘야 할런지...
이제는 청벽의 일몰은 사진의 추억으로만 전해줘야 할까요?
오랫만에 집에 있는 시간이 생겨 이러저런일 하다가 한번 포스팅 해 봅니다.
조만간 한번 청벽에 올라봐야 겠습니다.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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