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 이런데도 이를 주도적으로 해결해야 할 정치권은 포퓰리즘의 포로가 되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특히 정권의 편가르기식 국정운영과 정략적 좌편향 개혁으로 우리사회는 지금 해방정국을 능가하는 갈등과 혼란을 겪고 있다.
최근에는 특정세력에 의해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통성과 정체성이 공격받는데도 정권 핵심부가 이를 두둔하고,
현행 헌법과 법률에 의해 탄생한 정권의 핵심부가 자신들을 있게 한 그 헌법과 법률을 우습게 여기는 일들도 도처에서 벌어지면서
국가 정체성을 둘러싼 갈등과 혼란은 한층 가중되고 있다.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은 국민소득 3만 달러의 풍요도, 국민 개개인의 존엄과 창의가 존중받는 성숙한 민주주의도 실현하지 못한 채,
선진국 문턱에서 주저앉고 말 것이라는 게 나라를 걱정하는 이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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