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된 애마의 자동차 수리기_타이밍벨트 교환
새차를 사고 난 후 얼마가지 않아 그 기분은 사라지고 관심은 덜해지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03년식 라세티, 벌써 16만Km를 넘기며 10년 가깝게 제 발이 되어준 녀석을 큰 맘 먹고 수리하러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타이밍벨트와 가스킷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찾은 카센터도 벌써 15년이 넘은 단골집입니다. 리프트에 올려 놓고 이제 수리 준비를 합니다. 엔진커버를 벗기고 나니 엔진블럭에 찌들어 붙어 있는 오일때가 보입니다. 가스킷이 노후되어 엔진오일이 새어서 먼지와 덕지덕지 붙어 버렸네요. 타이밍 벨트를 교체하면서 가스킷도 같이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제 차의 하부입니다. 검은색으로 되어 있는 것은 처음 구입 시 하체코팅을 했기 때문입니다. 구입하자마자 바로 지바트에가서 하체 방음방청 작업을 했습니다. 하..
카테고리 없음
2012. 7. 26.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