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1시간동안 아이들이 빠져든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어린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모래로 표현한 샌드애니메이션과 어린이를 배려한 라베체 프로덕션과 윤상호 오페라 감독의 연출로 그려낸 어린이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그 멋진 오페라를 보고 왔습니다. 어린이들이 1시간동안 집중할 수 있는 오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곳곳에 베어 있음을 느낄 수 있는 멋진 무대였습니다. 프로그램 소개 책자를 아이들에게 주고 오는 바람에 자세한 내용을 잊어버려 그냥 사진과 함께 소개하는 것으로 정리하겠습니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윤상호 오페라 감독님이 일산에서 작품을 올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계속 관심있게 지켜보았습니다. 순수청년이라는 별명이 어울릴 듯한 윤상호 오페라 감독... 그 분이 어린이를 위한 세심한 배려를 하는 라 보체(La Voce) 프로덕션과 함께 정말 멋진 ..
문화/공연/강의
2011. 7. 20.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