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밤에 더욱 빛나는 대백제전
대백제전이 50만명의 관람인파를 넘었다고 한다. 또 다시 찾은 대백제전, 이번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다녀왔다. 야경을 보여드리고 싶어 일부러 늦게 찾았다. 저녁이니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저녁에도 엄청난 인파로 북적거렸다. 게다가 수상공연 관람인파로 입구부터 주차장까지는 교통체증까지 겪을 정도였다. 그래서, 수상공연은 다음으로 미루고 금강부교를 찾기로 했다. 지난번 폭우로 떠내려가서 일부 부분이 파손된 것을 복구하여 추석당일부터 통행이 재개되었다. 우연히 저녁 시간에 찾은 대백제전... 대백제전은 밤에 더욱 그 빛을 발하고 있었다. 금강 부교를 향해 가는 길에 있는 등... 저 뒤에 금강부교의 불빛이 보인다. 앚기 햇빛이 언저리에 남아 있는 시간, 행사장에 도착했다. 웅진성의 하루는 이..
문화/공연/강의
2010. 9. 25.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