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국익'논란의 현장, 세종시와 4대강 금강공구를 발로 걷다.
오늘 우리의 2MB '대통령 각하' 께서 만우절을 맞아 온 국민에게 큰 웃음을 던져주셨습니다. '국익'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라는 말로... 오늘 그 '국익'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세종시와 4대강 금강공구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차로 5분만 가면 바로 이 논란의 현장이 나옵니다. 오늘 들린 마을은 '라성리'입니다. 차에서 내렸는데, 끊임없이 이동하는 덤프차량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 멀리 뒤에 '세종시 첫마을 사업지구'라는 푯말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사이로 덤프와 레미콘이 오가고 있네요. 그리고 제 앞에는 '라성리'라는 동네 표지판이 먼지를 뒤집어 쓴채 서 있습니다. 얼마나 많이 덤프차량들이 다녔으면 '대형차 진입금지'라는 표지판을 세워놓았을까 싶더군요. 그도 그..
About me..
2011. 4. 1.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