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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한 길을 가는 대전시티즌, 힘내라!!

문화/공연/강의

by 공연소개하는남자 2012. 8. 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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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6일 일요일 오후7시,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2012 K리그 30R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날 경기는 2012 K리그의 마지막 리그로


다음 경기부터는 2012년에 새롭게 스플릿 제도에 의해 경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스플릿 제도란 30R 경기 결과 


1-8위까지, 9위-16위까지 상위팀과 하위팀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는데,


9-16위 팀 중에서 리그 결과 하위 2개팀은 2부 리그로 떨어지게 됩니다.



스플릿 제도에 의해 9월 중순에 새롭게 2012 K리그가 시작이 됩니다.


이날 대전시티즌은 포항을 맞아 0:1로 패하면서


16개 팀 중에서 13위를 랭크하며 하부리그로 선정되었습니다.




대전시티즌이 늘 좋은 경기 결과를 보여준 것은 아니었지만


이 날의 경기는 많은 아쉬운 점을 보여주었습니다.


체력과 부상에 대한 얕은 선수층은 못내 아쉬웠습니다.


또한 경기 종료 전 남궁 도 선수에 대한 포항 선수의 반칙에 대해 


페널티를 선언하지 않은 점 역시 두고 두고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 동안 다시 힘을 내서


1부 리그에 잔류해야만 하는 숙제를 풀어야 합니다.


15위, 16위를 하게 되는 두 팀은 내년엔 K리그가 아닌 2부 리그로 강등되기 때문이죠.



고질적인 수비불안과 부상과 경고에 의한 출전 제약은 꼭 넘어야 할 산인 것 같습니다.



그럼, 경기 모습을 사진으로 보시죠~~!






[이제 경기 시작이다. 오늘은 꼭 이겨야지..]



[우리도 대전시티즌이랍니다.]




[네 다리가 길까? 내 다리가 더 길거든?]




[공의 비거리 계산은 손으로...]




[헉, 케빈???]



[엉덩이로 공 빼앗기!!]




[나 잡아봐라~~ / 앗, 놓치면 안돼!!]




[눈과 손으로 공을 놓고 싸운다!!!]




[축구야 쿵푸야?? 나비처럼 날아랏~~!]




[ 너 어디 아파? ]



[혼전이란 바로 이런 것!!]






[차원이 다른 공중 볼 경합]





[혼자 용쓰는 케빈]




[제 S라인은 어때요?]




[들어가기만 했으면 최고의 명장면이 될 뻔한 케빈의 오버헤드 킥!!!]




[오늘도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대전시티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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