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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미리 맛본 세종시 축제의 현장 <2011년 Happy 세종콘서트>

문화/공연/강의

by 공연소개하는남자 2011. 7. 2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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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성공기원을 위한 2011년 Happy 세종콘서트가

2011년 7월 19일 (화) 오후6시에 연기군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 콘서트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이 주최하였으며 한국예총연기(세종)지회과 주관하여 열렸습니다.

이날 많은 연기군민들이 참석하여 세종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기원하며 콘서트를 즐기셨습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현장을 보시도록 할까요?

 

 

 

 

 

 

오후 4시 30분, 미리 찾은 연기문화예술회관...

푸르른 하늘처럼 세종시의 앞날이 푸르른 희망으로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그간 정치적인 이해관계로 먹구름이 가득했지만,

국민들의 염원이 담긴 세종시는 결국 푸르른 맑은 날을 맞게 된 것 같습니다.

 

이제 앞으로 성공적인 건설이 진행되어 내년 7월, 세종시가 멋지게 출범하길 기다려 봅니다.

 

 

 

 

 

 

 

현관 문 앞에 붙은 포스터...

세종시에 지어질 문화예술회관의 조감도가 가슴 벅차게 다가옵니다.

 

내년엔 이곳에서 더 멋진 콘서트가 열리겠죠?

 

바라기는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의 초연 공연은 가족 오페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트로트, 가요, 클래식...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사람 중심의 도시 세종시는 가족을 중심으로 출발했으면 합니다.

 

그래서 세종시 문화예술 회관의 초연은 가족오페라는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여러분은 세종시 문화예술 회관의 초연은 어떤 것이 올라왔으면 좋을지 한번 댓글로 달아봐주세요.

 

 

 

 

오늘 대변인실은 초비상입니다.

대변인실의 직원들이 아침부터 준비를 하고 계시더군요.

포즈를 부탁드렸더니만 이렇게 환한 표정을~~~

 

감사합니다!!!

 

 

 

 

 

 

VIP실에서 가수 이동원씨와 함께 최민호 건설청장님의 모습입니다.

 

 

 

 

 

 

 

이제 어느덧 시작시간이 되고, 아이들은 기대감으로 무대를 바라봅니다.

 

 

 

 

 

 

 

 

첫 무대는 대북난타 공연으로 열었습니다. 연기군 국악협회에서 출연하셨습니다.

 

 

 

 

 

 

 

두번째 무대는 '정선 아리랑'의 우리소리로 이광수님의 소리로 채워졌습니다.

이렇게 식전 축하공연이 마치고 세종시 홍보영상이 상영되었습니다.

 

 

 

 

 

 

 


이날 콘서트 현장을 찾은 분들은 앞으로 출범할 세종시에 많은 기대감을 갖고 계셨습니다.

 

 

 

<1부, 화합의 장> 테마로 준비된 노래자랑 모습입니다.

현장 근로자와 연기주민들의 신청자들이 제각각 자신의 노래실력을 뽐내는 무대였습니다.

 

 

 

 

 

 

초대가수 임오자님의 '세종 아리랑'의 노래로 축하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이날 출연자 모두에게 상이 주어졌습니다. 노래자랑 대회가 아닌 축제이기 때문이었습니다.

 

 

 

 

 

 

 

2부로 넘어가는 도중 펼쳐진 레이져 쇼~~~

 

인간중심 도시....

 

 

 

 

'세계명품도시 세종시'

 

정말 그런 멋진 도시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세종시 건설의 염원을 담은 문구....

레이져 쇼...멋집니다.

 

 

 

 

 

 

<2부, 축하의 장>이 열렸습니다.

 첫 무대는 연기(세종음협) 합창단의 <Ere's Tu>, <산촌>, <Sing Hosanna, Sing>의 노래로 준비되었습니다.

 

 

 

 

 

 

이어진 무대는 '바이올린 염인선','플롯 박소담','비올라 이은혜','첼로 이사야'의 관현악 4중주로,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 <브람스의 '헝가리 댄스 5번'>이 연주되었습니다.

 

 

 

 

소프라노 박지혜와 테너 이하영님의 2중창으로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가 준비되었습니다.

 

 

 

 

세종시의 건설과 세종시 출범을 미리 축하하는 축배의 노래...정말 축제 분위기를 가장 잘 드러내 준 멋진 무대였습니다.

 

 

 

 

 

국악가수 지유진님의 <배 띄워라>, <아리요>가 불려졌습니다.

국악을 가요처럼 부르는 독특한 무대였습니다.

어르신들이 무척 좋아하시더군요.

 

 

 

 

 

 

카운티 테너 루이스 초이님의 <넬라 판타지>, <꽃밭에서>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영화 파리넬리로 대중에서 널리 알려진 카운티 테너....

여성 음역대의 소리를 남자 테너에 의해 불려지는 독특한 무대였습니다.

 

 

 

 

 

 

 

 

 

 

 

 

그 다음은 플라멩고 순서인데 잠시 짬을 내어 고향을 찾은 현석씨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고향을 위해 멀리서 응원하는 분들이 많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정열의 플라멩코가 연주되었습니다.

가장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은 순서였습니다.

정열의 음악답게 조명도 붉은색으로....ㅎㅎㅎ

 

호세리와 주리님의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하지만 무대 뒤에서 만난 호세리님은 정말 부드러운 분이셨습니다.

 

강렬함과 부드러움을 모두 갖춘  플라멩코와 딱 어울리는 분이신 것 같았습니다.

 

 

 

 

 

그 플라멩코와 함께 무희들의 무용이 어우러졌습니다.

정열의 플라멩코와 함께 멋진 춤은 세종시를 염원하는 사람들의 열정을 잘 드러내 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플라멩코가 끝났습니다.

아마도 세종시 콘서트의 하이라이트가 아니었을까 감히 추측해 봅니다.

 

 

 

 

 

이제 깜짝 순서로 등장한 최민호 세종시 건설청장님의 섹소폰 연주...

광화문 연가와 칠갑산을 연주하셨는데 수준급의 실력이셨습니다.

 

통수식때 잠시 뵈었던 문인의 인상이 이제는 예술인의 인상으로???

 

 



이번에는 테너 섹소폰으로 앵콜 연주를 하셨습니다.

'넬라 판타지'를 준비하셨더군요.

 

연주가 끝나자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습니다.

이래서 사람은 악기 하나 정도는 배워야 하나 봅니다.

 

저도 마에스트로 구자홍 선생에게 바이올린이나 배워야 할까 봅니다.

 

 

 

테너 박현준님의 호탕한 무대...

정말 호탕하시더군요.

 

시원시원한 목소리와 더불어 시원한 멘트까지...

<거문도 뱃노래>를 부르셨습니다.

 

 

 

 

 

어르신들에게 가장 친숙한 분이시겠죠?

가수 이동원님께서 <이별 노래>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는 테너 박현준님과 함께 불후의 명곡 <향수>를 부르셨습니다.

 

제 나이에 들어보기만 했던 <향수>가 이동원님의 노래였더군요.

오호~~~

 

어르신들이 무척 좋아하시더군요.

 

 

 

마지막 무대에는 의학박사 주혜란님께서 등장하셨습니다.

최민호 건설청장님께서 직접 소개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출연진이 무대에 함께 올라 <만남>을 노래하였습니다.

 

 



이렇게 세종시는 모두와 함께 <만남>이 이뤄지는 인간 중심의 도시입니다.

그렇게 콘서트의 헤어짐은 <만남>으로 채워졌습니다.

 

 

앞으로 1년 후, 2012년 7월 1일, 세종시가 출범하고 난 후에

세종시는 많은 사람들의 희망과 기대를 품는 멋진 도시가 되어 있을 겁니다.

일부 언론은 세종시가 유령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세종시의 진면목을 모르는 사람들의 말장난입니다.

세종시에는 이미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세종시를 학수고대 하고 있습니다.

 

지방분권의 꿈을 품은 세종시...

그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라도 결국 그 분의 원대한 꿈은 세종시에서 완성될 것입니다.

그렇게 완성되어질 세종시 출범의 첫날...

다시 한번 목놓아 부르고 싶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사는 세상을 꿈꾸며 만들어진 세종시,

그 세종시 안에 인간 중심의 아름다운 만남의 장이 펼쳐질 것이기에...

 

2011년 7월의 더운 여름 저녁,

2012년 7월 출범한 세종시의 앞날을 미리 엿볼 수 있는 멋진 콘서트 현장을 보고 왔습니다.

 

여러분에게 세종시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집값 오르는 도시?

정치적 이해타산에 의해 만들어진 도시?

 

세종시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세종시는 '희망'입니다.

그 '희망'의 메시지를 이날 콘서트는 아름다운 음악으로 풀어냈습니다.

 

세종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기원하는 바램으로 열린 <2011년 Happy 세종콘서트>...

이 바램은 우리 모두의 기대와 바램이 아닐까요?

 

사진으로 담기에는 너무나도 크고 아름다운 울림이었습니다.

여러분도 그 아름다운 희망의 울림이 느껴지시나요?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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