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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오징어의 미친 존재감, "오대감"

문화/공연/강의

by 공연소개하는남자 2011. 6.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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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의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는 오징어 전문요리집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오징어 요리 전문점, "오 대 감"이 그곳입니다.
식사 초대를 받아 우연하게 가게 된 곳인데, 정말 오징어 요리의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오징어삼겹살(오삼) 불고기입니다.
싱싱한 오징어와 야채들이 색의 조화를 보여줍니다.




이제 점점 익어가기 시작합니다.
배가 고파서인지 빨리 익기를 바랄 뿐입니다.
냄새는 점점 맛있어 지고 말입니다...



기다린자에게 맛난 음식이....
오징어와 불고기의 멋진 조화가 제 눈앞에 펼쳐집니다.

어때요? 맛나 보이지 않으세요?
오징어와 불고기...
요거 씹히는 맛이 정말 좋습니다~~!



맛집 블로거와 같이 식사를 하면 불편함이 여러가지라죠?
다들 먹지도 못하고 구경만 합니다.
촬영이 다 마칠때  까지 말이죠...
이거 정말 민폐네요...


요렇게 쌈을 싸서 숟가락에 올려 놓고는 한입에 싸악~~~넣으면...

아...행복, 그 자체입니다.
야채와 고기, 그리고 오징어 맛을 몸에 듬뿍 담은 불고기라니...
정말 최고의 맛입니다.
(혹시 배가 고파서일지도...ㅠㅠ)



오징어 튀김까지 시켰습니다.
이거 정말 바삭하게 잘 튀겨낸 것이 일품입니다.
제가 입맛이 예민하지 않아 좋은 기름에 튀긴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튼, 맛있습니다~~!!




밥을 비벼달라고 하며 주인 아저씨를 모셨습니다.
사진 촬영을 하려 했더니만, 부끄러운 듯 손사래를 하시네요.

보이시나요? 저 순박한 웃음?

잠깐 대화를 나누었는데, 참 소탈하시더군요.




주인 아저씨의 정성과 솜씨가 빚어낸 작품입니다.
이거 군침이 마구 넘어갑니다.

어떠세요? 마구 먹고 싶어지시죠???

볶음밥의 백미는 역시 바닥에 붙은 밥을 긁어 먹는거....ㅎㅎㅎ



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접을 받아 정확한 사이즈는 모르겠는데요...
여튼 오삼불고기와 오징어 튀김, 그리고 볶음밥까지...이렇게 먹고 왔습니다.




점심특선메뉴였는지도 모르겠네요.
여튼, 점심때 특선메뉴로 드시면 지금의 메뉴를 드실 수 있답니다.

뒤에 타고 이동을 해서 정확한 위치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남대 후문근처에 점심식사를 하러 가실 때 한번 들려보시죠.

한남대학교 후문, 한밭대로 근처였는데...
전화번호는 042-635-4767 입니다.


오징어의 화려한 맛을 볼 수 있는 곳, 오대감...한번 가보세요~~!!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따블뉴스 블로그 = 허윤기]
[대전시 1,2기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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