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15일(목) 부터 17일(토)까지
계룡대 본부교회에서 열린아버지 학교에 영상팀으로 봉사를 했습니다.
육해공군 장병들의 진지한 태도에
겸허한 마음으로 섬기고 왔습니다.
입구에 이런 현수막이 형제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계룡대 1기 열린 아버지 학교...
다들 어떤 마음을 갖고 있을까요?
기대감? 부담감?
처음 보는 이상한 옷을 입은 사람들이 자기들을 환영하고 안내하고 있으니
아무래도 기대감, 호기심, 부담감...여러가지가 교차하고 있으리라...
처음 시작하는 노래시간..
다들 어색하기도 하고, 분위기도 뭔지 모르니 탐색모드로 다들 서 있다.
그 와중에도 몇명은 열린 마음으로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다.
조별 모임을 갖으며 자기 소개도 하고...
사회자의 멘트에 따라 가슴에 손을 얹고 묵상을 한다..
"나는 과연 어떤 아들이었을까?"
"아들이 살아야 가정이 산다!!"
그리고 서로 허깅한 후 기대감으로 바뀌는 시간...
이제 한결 형제들의 얼굴이 밝아졌다.
아마 허깅의 위력이 아닐까?
열린 아버지 학교를 함축적으로 담고 싶어 찍어본 사진이다.
허깅...허깅....
허깅...허깅...
안아줘....놀아줘...앗..이건 아니고...
허깅...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허깅의 시간...이 하나로 많은 사람이 변화된다.
간증시간...
아버지학교 선배님의 가슴 속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을 뒤돌아 본다.
물론 강의시간이 졸리기도 한다.
그럼에도 나눔 시간은 진지하게...
앞으로 나와 인터뷰를 하면서 자신의 속의 이야기를 내려 놓는다.
송일환 형제님
영상팀에서 사진으로 같이 봉사했다.
안영승 형제님..
영상팀에서 스위처와 컴퓨터로 봉사하셨다.
첫째날은 이렇게 기도와 함께 하루를 마쳤다.
둘째날은 다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