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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 장소 몰색하러 다녀오다. 목소리 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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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연소개하는남자 2009. 4. 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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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7일, 갑작스런 전화가 왔다.
레크레이션 김승현 강사님께서 빨리 오란다.
10분만에 정신없이 준비하고 나가보니 수련회 장소를 몰색하러 가는데 같이 가잔다.

카메라와 렌즈를 챙겨서 집결지로 모여 승합차로 함께 이동했다.
유성 I.C.에서 30분 정도 걸려 도착한 곳은 금산군 복수면 목소리...
이름도 참 독특한 동네에 위치한 목소리 테마파크였다.

미리 찾아뵙겠다고 약속하고 도착해서 기획팀 주임 장미씨가 동행하며 설명해 주었다.
충청권에 이런 장소가 있다는 것도 놀랐지만 산속에 조용히 위치해 있어 수련회 장소로는
정말 적합한 것 같다. 다만 인원이 200-300명정도로 제한된다는 점이 아쉽기는 했다.

아래부터는 그날 촬영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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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내려 올라가면서 촬영한 목소리 테마파크 본관 전경이다. 여기에 있는 운동장에서 캠프파이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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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내부 모습, 한 방에 성인 15-20명(소인 20-30명)정도가 숙박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런 방이 2층과 3층에 5개씩 총 10개의 방이 준비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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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마다 위치한 욕실 내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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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살피고 나서 강당을 보러 가는 길에 김승현 강사 현장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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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 위치한 대강당, 동시에 300명정도 수용이 가능하다. 음향 시설은 쓸만한데, 영상이 약한 느낌이다. 무대에서 입구쪽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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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무대쪽을 보고 촬영, 검은색 천 위쪽으로 조명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영상 시설이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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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다시 한번 촬영해 봤다. 제법 넓다. 방마다 공조시스템이 되어 있어 냉난방이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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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촬영을 위해 설치되어 있는 사진방...조명은 영 아니지만 의상과 배경까지 iso만 높이면 재밌는 촬영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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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이런 현장 체험 및 놀이터가 준비되어 있어 야외 행사 계획시 유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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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 풀장, 무릎정도의 얕은 수심에 넓어서 아이들 놀기에 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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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무대, 차양을 설치하면 대강당 보다 더 좋은 시설일 듯....여기는 공짜로 사용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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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는 놀이방으로 올라가는 계단, 여기도 제법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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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놀이방, 사용료가 얼마였더라? 여튼 제법 잘 준비되어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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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말했던 사진방 건물의 외부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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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테마파크 본관 건물 옆에 설치된 조형물...PET병이 이렇게 매달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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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내부 모습, 동시에 160명이 식사가 가능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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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안내와 식사를 마치고 나가는 길에 본관건물을 다시 촬영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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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꽃이 아름답게 조화가 이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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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한 김승현 강사님 인증샷 한장 더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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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체험으로 준비되어 있다는 나무공예, 일인당 5,000원씩이라는데....전시된 나무 공예물을 촬영해 봤다.

200-300명 정도의 중소그룹의 수련회로는 적합한 장소인 것 같다.
가격과 위치, 시설에서는 좋은 느낌이다.
하지만 영상 시설이 약간 약한 점은 두고두고 아쉽다. 물론 프로젝트가 준비되어 있어 사용은 가능하지만
포터블로 이동해야 한다는 점, 스크린이 무대 앞쪽 중앙에서 내려온다는 점...
이런 점을 미리 숙지하고 이동형 스크린을 준비해서 행사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수영장, 시설, 숙소, 위치등 모든 점에서 제법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영상만 보강하길 바란다.
지하에 소규모의 세미나 실이 있는데 이곳은 잠겨 있어 촬영을 못했다.
60-80명 정도의 규모로 이용이 가능하다. 대강당의 절반값에 이용이 가능하다.

나머지 자세한 부분은 목소리 테마파크 홈페이지:  http://moksori.net 을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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