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화이팅을 외치고 경기를 시작합니다.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들 뿐만 아니라 벤치에 앉은 선수들도 경기에 집중합니다.
김길식 선수, 오늘 이번 경기로 프로축구 100경기 출장을 하게 되었죠.
강선규 선수의 몸을 날리는 수비...
시티즌, 정말 열심히 경기했지만 성남에게 한골을 허락했습니다.
박성호 선수, 상대측 골대 근처에서 멋진 개인기를 보여줬으나 골과는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전반이 끝나고 김길식 선수의 프로축구 100경기 출전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권혁진 선수의 드리볼 장면...
후반전이 한창일 때 한 어린아이의 골에 대한 간절한 염원으로 경기장을 바라봅니다.
약간의 다툼이 일어났습니다.
김길식 선수였는데 상대편은 누군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라운드 밖의 선수들의 열렬한 응원...이것이 바로 대전 시티즌의 힘이 아닐까요?
셀미르 선수의 멋진 오버헤드킥으로 이어진 멋진 공격이었으나
성남 골키퍼의 선방으로 득점은 실패하였습니다.
최성국 선수가 들어가고 나서 성남은 다시 공격에 열을 올렸습니다.
성남 진영에서 페널티를 얻는 장면입니다.
18번 박성호 선수가 페널티 킥을 했습니다.
성남의 골을 가르는 장면입니다.
이렇게 함으로 시티즌과 성남은 1:2의 스코어가 되었습니다.
시티즌의 골이 들어가자 뜨거운 환호성을 보내는 모습...
우승제 선수의 부상, 다리에 쥐가 나서 실려 나갔다가 다시 걸어 들어가는 장면입니다.
스코어는 졌지만, 경기에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열심히 촬영을 하시는 에이레네님의 모습을 몰래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