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너무 많은 DSLR, 어떻게 구분하죠?
DSLR에 관심을 갖고 인터넷 검색을 해서 매장에 가보면 너무나 많은 DSLR카메라들이 진열되어 있어 무엇을 어떻게 골라야 할지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카메라에 대한 정보 없이 매장에 가서 무엇을 고를까 문의를 해 보면 대부분 “돈을 얼마나 예상하시나요?”라고 물어봅니다. 그러면 예상한 금액 대에서 고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구입을 하고 나면 카메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나 특징을 파악하지 못한 채 그냥 촬영을 하기 쉽습니다. 혹시 이렇게 카메라를 구입을 하셨다구요? 그래도 너무 실망하지 마십시오. 이제 구입하신 카메라의 특징 및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고 카메라를 더욱 사랑하고 아끼면서 촬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DSLR 카메라, 아니 카메라를 말하면 어떤 카메라 회사가 떠오르세요? 보통 이렇게 막연하게 떠오르는 회사의 카메라를 선택하시는 것이 혹시 기준이 되지는 않나요? 물론 이 기준도 좋은 기준입니다. 예전부터 친숙하게 여기던 회사의 카메라를 선택하시면 마음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어쩌죠? 그 회사는 한 대의 카메라만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니 말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회사별로 카메라를 나누는 기준은 CCD/CMOS의 크기와 AF의 능력, 초점영역의 개수(측거점), ISO(촬상감도), 동영상 여부등의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적용됩니다. 그 여러 가지 요인들을 계산해서 60-100만원대, 100-130만원대, 그리고 그 이상의 금액대로 카메라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2. 등급별 카메라 라인업(Line-up)
대부분 카메라를 만드는 회사들은 카메라를 등급별로 나누어 시리즈를 붙여 나갑니다. 그리고 그 등급에 따라 순차적으로 숫자를 매겨가며 카메라를 출시합니다. 그러면 그 등급별로 카메라는 어떤 차이가 나며, 어떤 카메라들이 속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Cannon(캐논)
캐논 카메라는 가장 많은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그만큼 많이 팔리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많이 팔리는 만큼 불만이 많기도 합니다. 캐논 카메라는 우선 화사한 색감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특징이 있습니다. 캐논 카메라의 라인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대부분의 카메라 회사는 보급기, 중급기, 고급기, 플래그십 등의 단계로 카메라를 분류합니다. 캐논의 경우도 그러합니다. 그럼, 캐논 카메라를 위에 기준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보급기 기종 |
EOS-300D, 350D, 400D, 500D, 550D등 |
중급기 기종 |
EOS-10D, 20D, 30D, 40D, 50D 등 |
고급기 기종 |
EOS-7D, 5D, 5D Mark II등 |
플래그십 기종 |
EOS-1D Mark, 1D Mark II, 1Ds Mark II, 1D MarkII N, EOS-1D Mark III, 1Ds Mark III, 1D Mark IV. |
“ EOS ” + 숫자 + “ D ” + ( “ s ” / Mark / “ N ” + 로마숫자 ) |
캐논 카메라의 경우 EOS 다음의 숫자가 낮은 숫자일 수록 고급기종을 의미합니다. 물론 시리즈별로 10, 20, 30, 40등의 숫자는 순차적으로 출시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숫자가 그 시리즈에서 높을수록 신제품입니다. 하지만 플래그십에서는 좀 더 복잡한 양상을 갖고 있습니다. 가령 1D Mark III, 1Ds Mark III에서 “1D” 다음에 붙은 “s”는 무엇인가 의미하는 것 처럼 보이지요? 여기서 “s"는 Full-Frame CCD를 장착했다는 의미입니다. Full-Frame이 무슨 말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으세요? Full-Frame CCD는 35mm 판 필름과 같은 사이즈의 CCD를 말하는 것으로 기존의 24x16mm CCD를 갖고 있는 DSLR CCD 보다는 큰 CCD라는 것을 말합니다. 즉, 비싸다는 말이죠.
캐논에서 Full-Frame CCD를 탑재한 DSLR 카메라는 EOS-5D, 5D Mark II, 1Ds Mark II, 1Ds Mark III입니다. 다만 1D MarkII N은 약간 독특한 모델로 28.7x19.1mm의 CCD가 장착된 모델입니다. 여러분이 혹시 캐논 DSLR 카메라를 갖고 계신다면 한번 모델명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숫자는 몇 자리이고, 기종은 보급기인지, 중급기 인지, 아니면 고급기종인지를 보시고 자신의 카메라를 분류해 보시길 바랍니다.
2) Nikon(니콘)
니콘 카메라는 캐논 카메라에 비해 화사함은 없습니다. 그러나 진한 색감과 정확한 AF(Auto Focus), 그리고 다양한 Focusing을 구사하기 때문에 스포츠 촬영 및 진한 색감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캐논과 비슷하게 보급기, 중급기, 고급기, 플래그십(Flag ship, 기함급) 등의 단계로 카메라를 분류합니다.
보급기 기종 |
니콘 D40, D40x, D60, D3000, D5000 |
중급기 기종 |
니콘 D70, D70s, D80, D90 |
고급기 기종 |
니콘 D100, D200, D300, D300s, D700 |
플래그십 기종 |
니콘 D1, D1x, D2, D2h, D2x, D3, D3s, D3x |
니콘의 경우는 캐논과는 약간 다른 양상으로 규칙이 복잡합니다. 특별한 규칙이 있기는 한데 그것 보다는 그냥 시리즈 별로 익히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단, 여기서 유의하실 점이 있는데 니콘의 보급기 모델은 중급기 모델과는 달리 렌즈의 AF(자동초점)를 가능케 해주는 모터가 카메라 내부에서 빠져있습니다. 그래서 렌즈를 선택하실 때에 렌즈 자체에 모터가 달린 것만 사용해야만 AF(자동초첨)가 가능하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또한 중급기 중에서 D80, D90은 CF메모리가 아닌 SD메모리를 사용한다는 점 또한 특이할만합니다.
니콘의 고급기 중에서 D100, D200, D300은 CCD가 24x16mm의 크기이지만 D700은 약간 독특한 위치에 있습니다. 고급기 기종이지만 Full-Frame CCD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D700은 그 위치가 약간 애매하기도 합니다. 플래그십, 즉 최고급형 기함급 모델에서 D3, D3s, D3x는 Full-Frame CCD를 사용한 모델입니다. 니콘에서 Full -Frame CCD를 탑재한 카메라는 D700, D3, D3s, D3x가 있습니다.
“ 니콘 ” + “ D ” + 숫자 ( “ s ” / “ h ” / “ x ” ) |
니콘 카메라에서 뒤에 “s”가 붙은 카메라는 그 "s"자가 붙은 숫자의 카메라를 약간 업그레이드를 시켰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D300 카메라에서 몇가지의 기능을 첨가시켜서 D300s라는 모델을 새로 내놓은 것입니다. 또한 “h”모델은 Press용으로 특별히 다듬어진 카메라입니다. 자세히 말한다면 연사와 감도를 늘려 스포츠 촬영에 적합하도록 만든 카메라입니다. 다만 화소수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와는 달리 “x” 모델은 Studio용으로 제작된 카메라입니다. 화소수가 높은 대신, ISO와 연사가 낮아 충분한 조명이 준비된 스튜디오에서 연사 촬영의 필요가 필요가 없다는 전제에서 만든 모델입니다.
3) Sony(소니)
소니카메라는 니콘과 캐논의 양대 회사 사이에서 독특한 존재감을 갖고 있는 카메라입니다. 선예도와 색감에서 유명한 칼 짜이즈 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과 동급의 카메라보다 더 높은 화소수를 무기로 점점 유저가 늘어가고 있는 카메라입니다. 또한 니콘과 캐논에서 제공하는 손떨림 보정은 렌즈에 장착되어 있는 반면, 소니는 카메라 본체에 장착시켜 훨씬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메모리는 CF 카드와 소니의 특허인 MS Duo를 병행으로 사용합니다. 이전의 미놀타 카메라를 소니가 흡수하면서 미놀타 유저들을 포함하여 유저의 수를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미놀타 렌즈를 소니 DSLR 카메라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높은 화소수와 칼 짜이즈 렌즈, 카메라 자체 손떨림 보정기능에도 불구하고 니콘과 캐논만큼의 유저확보는 아직까지 이뤄지지는 않았습니다. 카메라 메뉴의 인터페이스 조작의 불편성과 고감도에서의 결과물의 저하 현상, 그리고 AF의 능력은 니콘의 것을 아직 능가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캐논과는 다른 투명한 색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는 유용합니다. 그러나 칼 짜이즈 렌즈를 사용해야 하는데, 가격이 제법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보급기 기종 |
a100, a200, a230, a300, a350, a380, a500, a550 |
중급기 기종 |
a700 |
고급기 기종 |
a850 |
플래그십 기종 |
a900 |
소니 DSLR 카메라의 구분은 약간 애매한 경향이 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a550을 중급기로 포함시키기도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a700이라는 모델과 같은 레벨에 놓기에는 아직 애매합니다. 지금까지의 정보로는 a700이 중급기 모델이고, a900이라는 최상위 모델에서 몇 가지 기능을 빼고 가격을 저렴하게 발표한 a850이 고급기 기종으로 들어가는 것이 적당한 것 같습니다. 소니의 경우는 간단합니다. 미놀타 카메라를 인수하고 몇 달 후에 DSLR 카메라를 새롭게 판매를 하면서 “a”(알파) 뒤에 100을 붙여 a100을 처음 모델을 2006년도에 라인업을 했습니다. a100 모델은 Minolta Dynax 5D 모델을 디자인과 기능의 변경을 하여 소니 스타일로 만든 모델입니다. 그 후 꾸준히 새로운 모델들을 내 놓았으며, 최근에 화두가 되는 Full-Frame을 장착한 a900을 발매했으며, 몇 가지 기능을 제외해서 Full-Frame의 보급을 위해 a850이라는 독특한 모델을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기존의 양대 카메라 회사인 니콘과 캐논 사이에서 최근 꾸준히 유저의 수를 늘려가는 데에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습니다. 미놀타 카메라를 모체로 하여 시작한 a100부터 최근 다른 회사의 카메라와 비교해서 절대 밀리지 않는 a900까지 소니의 발빠른 행보가 놀랍습니다. 또한 소니는 동급 카메라보다 높은 화소수와 큰 사이즈의 기록 해상도를 제공합니다.(a900: 6,048*4,032 / D3x: 6.048*4,032 / D3: 4,256*2,832 / 1Ds Mark III:5,616*3,744) 하지만 AF능력은 약간 아쉬운 점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3. 나에게 맞는 카메라 선택
지금까지 캐논과 니콘, 소니 카메라 회사의 보급기부터 플래그쉽에 이르는 종류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그럼, 이제 나에게 맞는 카메라는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요? 준비된 재정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만 우선 수준에 맞는 카메라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무엇보다 어떤 환경에서 주로 무엇을 촬영하느냐에 따라서 회사와 모델을 선택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리라 봅니다. 하지만, 기존의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아무런 불편함이나 사진에 대한 열망이 없다면 DSLR로 넘어가는 것을 그렇게 추천해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렌즈나 스트로보, 세로그립 등의 악세사리 구입으로 재정적 부담도 따르게 되며, 무엇보다 기존의 디지털 카메라는 동영상도 되고, 액정을 보면서 촬영도 할 수 있는데 DSLR에서는 동영상이나 액정을 보면서 촬영하는 데에는 약간의 제약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제약과 부담에도 불구하고 사진의 질에 대해 열정이 생기시는 분들께서 DSLR에 입문을 하시고자 한다면 입문자용 카메라를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좋은 카메라를 사용하시면서 배워 가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카메라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너무 높은 금액의 카메라를 선택하시고 나면 자칫 후회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DSLR 카메라를 레벨별로 선택하시는 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DSLR 입문자
요즘 DSLR이 보편화되게 된 이유는 각 회사별로 저렴하고 사용에 편리한 보급기 모델을 많이 보급하였기 때문입니다. 캐논과 니콘, 소니의 보급형 모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캐논 |
EOS-300D, 350D, 400D, 500D, 550D |
니콘 |
니콘 D40, D40x, D60, D3000, D5000 |
소니 |
a100, a200, a230, a300, a350, a380, a450, a500, a550 |
캐논 500D/550D |
니콘 D5000 |
소니 a500/a550 | |
CCD |
22.3 x 14.9mm |
23.6 x 15.8mm |
23.4 x 15.6mm |
화소수 |
1,510만 |
1,230만 |
1,420만 |
기록해상도 |
4,752 x 3,168 |
4,288 x 2,848 |
4,592 x 3,056 |
AF 측거점 |
9개 |
11개 |
9개 |
ISO감도 |
100 - 3,200 |
200 - 6,400 |
200 - 12,800 |
무게 |
475g |
560g |
599g |
장단점 |
높은 화소, AF다소 아쉬움 |
높은 AF 능력, 무겁다. |
최대7연사, 무겁다. |
캐논 |
EOS-10D, 20D, 30D, 40D, 50D |
니콘 |
니콘 D70, D70s, D80, D90 |
소니 |
a700 |
캐논 50D |
니콘 D90 |
소니 a700 | |
CCD |
22.3 x 14.9mm |
23.6 x 15.8mm |
23.5 x 15.6mm |
화소수 |
1,510만 |
1,230만 |
1,220만 |
기록해상도 |
4,752 x 3,168 |
4,288 x 2,848 |
4,592 x 3,056 |
AF 측거점 |
9개 |
11개 |
9개 |
ISO감도 |
100 - 3,200 |
200 - 6,400 |
100 - 3,200 |
무게 |
475g |
560g |
690g |
장점 |
높은 화소, 최대 6.4연사 |
높은 AF 능력, HD동영상 |
알루미늄/마그네슘 재질의 바디, 다양한 기능의 무선 리모콘 제공. |
단점 |
아쉬운 AF, 외장 조립상태 불만, 동영상 촬영 불가 |
다소 무겁다. SD메모리 사용 |
아쉬운 AF 교차측거점, 무겁다. LCD 하단버튼 오조작 위험 |
* 총평
중급기종은 100만원대 초반부터 중반에 이르기까지 보급기 보다는 다소 비싼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메라 구입자들은 중급기종부터는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중급기종은 조금 단순한 양상을 보입니다. 캐논의 50D의 경우, 높은 화소수에도 불구하고 연사가 1초당 6.4장이나 촬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유리하지만 타사의 동급기조에 비해 외장 조립상태는 무척이나 아쉽기만 합니다. 싸구려 플라스틱 느낌을 지울 수 없기 때문이죠. 또한 요즘 대세로 굳어진 동영상 촬영 기능이 빠진 것은 무척 아쉽습니다.
이에 비해 니콘 D90은 동급기종에서 가장 낮은 화소수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니콘의 이 화소수는 D700, D3와 동일한 화소수라는 점에서 조금 안심이 되긴 합니다. 게다가 니콘 특유의 높은 AF능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이 신뢰할 만 합니다. 게다가 HD수준의 동영상은 일반 캠코더를 능가하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SD메모리를 쓴다는 점은 무척이나 아쉬운 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CF카드의 안정성보다 떨어지는 SD메모리는 약간 불안하기 때문이죠.
소니의 a700은 1초당 최대 7장까지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니콘에 비해 높은 화소수와 기록 해상도를 갖고 있지만 캐논에 비해서는 다소 떨어집니다. 그러나 캐논과 비슷한 AF 측거점은 아쉬움이 드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중급기 중에서 유일하게 알루미늄과 마그네슘으로 된 카메라 본체는 다른 회사의 제품과는 달리 내구성을 보장해 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3) 고급기종
고급기종은 중급기종과는 달리 대부분 2백만원대를 넘어가는 모델들입니다. 그만큼 중급기종과는 달리 특별한 목적을 지닌 사람들이 사용하는 모델들입니다. 또한 고급기종은 CCD/CMOS가 Full-Frame인가? 아닌가에 의해 세분화 되기도 합니다. 고급기종에서는 CCD의 차이가 가장 현격하게 벌어집니다.
캐논 |
EOS-5D, 7D, 5D Mark II |
니콘 |
니콘 D100, D200, D300, D300s, D700 |
소니 |
a850 |
캐논과 니콘의 경우, 고급기종에서는 풀프레임과 그렇지 않은 모델로 구분이 나누어 집니다. 소니의 경우는 풀프레임 카메라만 배치했습니다. 또한 동영상의 여부는 고급기종부터는 약간 다른 양상을 보여줍니다. 동영상 여부가 고급기종에서 선택의 폭을 결정짓는 큰 요소로 작용되지는 않는 양상입니다. 고급기종부터는 최상위기종(Flagship Body)와의 약간의 차별성을 갖고 있지만 특별한 목적, 즉 사진기자나 스튜디오, 웨딩 촬영 등의 용도로 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캐논 7D |
캐논 5D Mark II | |
CCD |
22.3 x 14.9mm |
36 x 24mm |
화소수 |
1,800만 |
2,110만 |
기록해상도 |
5,184 x 3,456(동영상 1920x1080) |
5,216 x 3,744(동영상 1920x1080) |
AF 측거점 |
19개 |
9개 |
ISO감도 |
100 - 6,400 |
100 - 6,400 |
무게 |
820g |
810g |
장점 |
1초당 8연사, 높은 화소, 방진방적, 시야율 약 100% |
풀프레임, HD수준의 동영상, 높은 화소수 |
단점 |
고감도의 ISO에도 불구하고 높은 노이즈 발생율 |
9개뿐인 측거점, 개선되지 못한 AF 모듈, 고급기종임에도 불안한 외장 재질 |
니콘 D300s |
니콘 D700 | |
CCD |
23.6 x 15.8mm |
36 x 23.9mm |
화소수 |
1,230만 |
1,230만 |
기록해상도 |
4,288 x 2,848(동영상 1,280x720) |
4,256 x 2,848 |
AF 측거점 |
51개 |
51개 |
ISO감도 |
200 - 3,200 |
200 - 6,400 |
무게 |
840g |
995g |
장점 |
신뢰할만한 AF, HD 수준의 동영상, 7연사 |
신뢰할만한 AF, 풀프레임 CMOS |
단점 |
상대적으로 작은 화소수, 3,200까지 지원되는 ISO 실내에서 화이트 발란스 이상 현상 |
상대적으로 작은 화소수, 무게의 압박감, 실내에서 화이트 발란스 이상 현상 |
소니 a850 | |
CCD |
35.9 x 24mm |
화소수 |
2,460만 |
기록해상도 |
6,048 x 4,032 |
AF 측거점 |
9개 |
ISO감도 |
200 - 3,200 |
무게 |
850g |
장점 |
시야율 100%, 높은 화소와 해상도, 마그네슘바디 |
단점 |
1초당 3연사, 라이브뷰, 동영상 미지원, 낮은 AF 측거점 |
캐논 |
EOS-1D Mark, 1D Mark II, 1Ds Mark II, 1D MarkII N, EOS-1D Mark III, 1Ds Mark III, 1D Mark IV. |
니콘 |
니콘 D1, D1x, D2, D2h, D2x, D3, D3s, D3x |
소니 |
a900 |
캐논 1Ds Mark III, |
캐논 1D Mark IV | |
CCD |
36 x 24mm |
28.1 x 18.7mm |
화소수 |
2,110만 |
1,610만 |
기록해상도 |
5,615 x 3,744 |
4,896 x 3,264(동영상 1920x1080) |
AF 측거점 |
45개 |
45개 |
ISO감도 |
100 - 1,600 |
100 - 12,800 |
무게 |
1,205g |
1,180g |
장점 |
높은 화소 및 해상도 |
상용감도 12,800 ISO, HD 동영상 |
단점 |
낮은 ISO, 동영상 미지원, 7백만원대의 금액 |
풀프레임이 아닌 CMOS |
니콘 D3s |
니콘 D3x | |
CCD |
36 x 23.9mm |
35.9 x 24mm |
화소수 |
1,230만 |
2,572만 |
기록해상도 |
4,256 x 2,832(동영상 1,280x720) |
6,048 x 4,032 |
AF 측거점 |
51개 |
51개 |
ISO감도 |
200 - 12,800 |
100 - 1,600 |
무게 |
1,240g |
1,220g |
장점 |
탁월한 AF 능력, 12,800의 상용감도 ISO, 동영상 |
니콘 최고의 화소 및 해상도, 탁월한 AF능력 |
단점 |
상대적으로 낮은 화소수, 무게감 |
상용감도 1,600의 아쉬움, 9백만원대의 금액 |
소니 a900 | |
CCD |
35.9 x 24mm |
화소수 |
2,460만 |
기록해상도 |
6,048 x 4,032 |
AF 측거점 |
19개 |
ISO감도 |
200 - 3,200 |
무게 |
850g |
장점 |
현존하는 풀프레임 최고의 화소, 가벼움 |
단점 |
세로그립 미적용으로 다소 아쉬운 그립감 아쉬운 AF 측거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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